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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_☆

2010.8.31 Hot Issue File .5 -군 관련 각종 기사에 대해..- 요근래 군 관련 각종 기사들이 난무(?)하고 있다. 군에서 일어난 각종 사건 사고, 군에서 사용하는 무기나 병기류, 병역 복무기간 등등.. 그런데 나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너무 적나라하게 우리의 군에대해 알리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딱 세가지 사건만 언급하겠다. 올해 3월, 천안함 사건이 발생했다. 처음 천안함 사건 관련하여 뉴스를 접했을때는 나로서는 꽤나 큰 충격이였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잠시 밀어두고, 그 이후 뉴스에서 언급하는 내용들은 나에게 더욱 큰 충격을 주었다. 천안함에 관련된 기사나 사진, 자세한 사항들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각종 질타를 하는게 아닌가? 아니, 분명 알 권리가 있고, 은폐 의혹이 풀려야 하는건 사실이지만, 자세한 사항까지 공개해 달라고 한다면 국가적 손실이 아닌가? 우리의.. 더보기
2010.3.23 Hot Issue File .4 -구글 스트리트 뷰- 구글 스트리트 뷰. 구글 맵스에서 제공하는 스트리트 뷰라는 실사 웹지도 서비스랍니다. 이제는 일일히 돌아다니지 않아도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만 있으면 (굳이 컴퓨터가 아닌 웹서핑이 가능한 모든 도구들)어디서든지 길을 찾아 다닐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 직원들과 기타 여러 사이트를 통해 파노라마 형식으로 만든 지도라고 하는군요. 일상생활을 엄청나게 편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는 구글 스트리트 뷰 서비스... 하지만 이 역시 백색 면이 있으면 흑색면도 있는 법이죠.. 해외에서는 위 사진처럼 무수히 많은 문제점때문에 들썩들썩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근에 가장 문제시 된 아래사진.. 바로 대만의 한 여성의 알몸사진 때문입니다. 위 사진은 구글 스트리트 뷰 in 대만 에서 수시간동안 웹상에 나타났던 사진이랍니다... 더보기
2010.3.21 Hot Issue File .3 -김길태 사건 종결, 그 이후..- 김길태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김길태가 계획적으로 여중생을 살해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어떻게 납치하고, 언제 살해했는지 까지는 알수 없었다고 합니다... 사건은 종결되었지만 과제만 많이 남아버린 이번 사건, 또 한건이 찝찝하게 묻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근데 중요한게 사건종결만이 아닙니다.. 바로 '모방범죄' 이지요.. 실제로 김길태 사건이 이슈화 되고 난 얼마 후 부산에서 '김길태 모방범죄' 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20대 남성이 "소리지르면 죽인다", "김길태 같은 사람은 아니니까 죽이지는 않는다. 따라와" 라고 말하고 자신의 집까지 끌고가 성폭행 했다고 하더군요.. 가해 남성은 27대 남성, 피해 여성은 19세 고등학생이라고 하더라구요... 더보기
2010.3.16 Hot Issue File .2 -교통카드 해킹- 전국적으로 쓰이는 충전식 교통카드의 적립금액이 손쉽게 해킹돼 금액을 조작할 수 있다고 15일 MBC뉴스데스크가 단독 보도했다. 특히 해킹방법이 인터넷까지 나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현재 수천만장이나 발행돼 있는 교통카드가, 50만원 정도에 유통 중인 해킹 장비로 간단하게 잔액을 조작, 최대 50만원까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이어 조작된 교통카드는 아무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심지어 수도권의 일부 교통카드는 한 번의 해킹으로 모든 카드를 조작할 수 있다. 이 같은 해킹이 가능한 것은 현재 사용되는 교통카드 대부분이 ‘마이페어 클래식’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 기술은 전파로 정보를 주고받는 RFID 방식의 기술 가운데 하나로 15년 전 국내에 도입됐다. 전문가들은 .. 더보기
2010.3.12 Hot Issue File .1 -고대생 자퇴 대자보- ==========아래는 고대생 '자퇴 대자보' 원문입니다. ======================= 자별적 퇴교를 앞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 김예슬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G(글로벌)세대로 ‘빛나거나’ 88만원 세대로 ‘빚내거나 그 양극화의 틈새에서 불안한 줄다리기를 하는 20대, 뭔가 잘못된 것 같지만 어쩔 수 없다는 불안에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20대. 우리들의 다른 길은 이거밖에 없다는 마지막 믿음으로 이제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나는 25년간 긴 트랙을 질주해왔다. 친구들을 넘어뜨린 것을 기뻐하면서 나를 앞질러 가는 친구들에 불안해하면서. 그렇게 '명문대 입학'이라는 첫 관문을 통과했다. 그런데 이상하다. 더 거세게 채찍질해봐도 다리 .. 더보기